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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성소 주일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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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은 제58차 성소 주일(4월 25일)을 맞아 ‘성 요셉 : 부르심의 꿈’을 주제로 담화를 발표했다.

교황은 성 요셉에 대해 “유명하지도 않았고 주목할 만한 사람도 아니었다”며 “하지만 그는 평범한 일상을 통해 하느님 눈에 특별해 보이는 무엇인가를 성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느님께서는 요셉 성인에게 일상 속에서 생명을 나눠 주고 일으킬 수 있는 아버지의 마음을 발견했다”며 “부르심 또한 이와 같은 목적을 지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황은 성 요셉이 제시한 세 가지 핵심 단어 ‘꿈’, ‘섬김’, ‘성실성’을 소개하며 부르심의 길을 안내했다.

교황은 “요셉 성인의 꿈들은 그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경험들로 그를 이끌었다”며 “하지만 그는 하느님 계획을 단 한 번도 체념해서 받아들이지 않고 능동적으로 수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셉 성인은 절대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주님께 ‘예’라고 대답할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섬김’에 대해 “성 요셉의 여정과 성소의 여정을 특징짓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교황은 “그의 섬김과 희생은 오직 더 큰 사랑으로 지탱됐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모든 참된 성소는 자기 자신을 기꺼이 내어주는 것, 곧 성숙한 희생의 결과로 생겨난다”고 말했다.

끝으로 교황은 성소를 관통하는 특징으로 성 요셉의 ‘성실성’을 소개했다. 교황은 “요셉 성인은 날마다 조용히 일하는 가운데 하느님 계획을 인내롭게 따랐다”며 “성소는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갈 때에만 무르익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민규 기자 pmink@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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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2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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