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
교구/주교회의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비수도권 지역 교구, 강화된 방역 지침 발표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맞춰 대구·광주대교구와 전주·춘천·부산·청주교구 등 비수도권 교구들도 이에 대응해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대구대교구는 좌석 수의 30 이내에서 미사를 봉헌할 수 있고, 미사 외의 모든 행사와 모임을 금지했다.(실외행사는 100인 미만 가능) 백신 접종자를 참례 인원 기준 적용에 포함하지 않는 인센티브는 이 기간 동안 적용하지 않는다.


광주대교구도 사목협의회를 제외한 미사 외 모임·식사·숙박을 금지하고, 실외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 미사의 경우는 1단계와 동일하게 수용인원의 50 이내 인원이 참례할 수 있지만, 백신 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는 적용하지 않는다.


전주교구는 8월 1일까지 전주, 군산, 익산, 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모든 본당의 미사 참례인원을 성당 좌석 수의 30로 축소했다. 다만 백신 접종자는 이 인원에서 제외, 미사 참례가 가능하도록 했다. 본당 내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를 금지했다. 그 외의 시·군에서는 미사 시 성당 좌석 수의 50까지 수용할 수 있지만, 모임, 활동, 행사 등의 인원은 4인으로 제한한다.


춘천교구는 7월 25일까지 강릉과 경기도 지역의 대면 미사와 모임·식사·숙박을 모두 금지했다. 강릉을 제외한 강원도 지역에서는 7월 31일까지 성당 좌석의 30만 미사에 참례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자는 수용인원 기준에서 제외된다.

부산교구는 7월 25일까지 부산 시내와 울산대리구 내 본당 및 기관은 ▲좌석 수 50 이내 미사 참례 ▲미사 이외 소모임과 단체 식사 금지 지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단, 경남 김해 지역은 20, 양산·밀양 지역은 30로 참례자 수를 조정했다. 부산교구도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를 적용하지 않는다.


청주교구는 미사 참례 가능 인원을 성당 좌석 수의 30로 제한했다. 백신 접종자는 인원 제한에서 제외된다. 또한 교구는 각종 모임, 행사, 식사를 비롯해 성가대 활동과 미사책, 성가책 등 공용물품 사용도 금지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1-07-21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4. 25

시편 22장 20절
그러나 주님, 당신께서는 멀리 계시지 마소서. 저의 힘이시여, 어서 저를 도우소서.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