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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 청년성서 만남의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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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청소년교육국(국장 소명섭 바오로 신부)은 2월 18일 교구청 내 유항검관 4층 강당에서 ‘청년성서 만남의 잔치’를 열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는 것입니다’(갈라 2,20)를 주제로 열린 행사는 연수봉사자 재모임, 환영 찬양, 영상 시청, 갈래 나눔, 감사미사 봉헌 등으로 진행됐다. 미사 중에는 말씀의 봉사자 선서와 파견예식, 창세기 연수 수료자 13명의 안수식도 마련됐다.

교구장 김선태(요한 사도) 주교는 감사미사에서 “사순 시기는 새로 태어나기 위해서 예수님처럼 40일간 광야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때”라며 “이번 사순 시기 동안 우리 안에 솟구치는 많은 욕망 가운데 단 하나라도 물리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청년성서 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청소년교육국 부국장 장우용(다니엘) 신부는 “서로 남이었던 청년들이 청년성서를 통해 주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그 체험을 함께 나눔으로써 한 분만을 바라보는 한 형제자매가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성서 가족들이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사 후 참가자들은 아가페 나눔 잔치에서 말씀의 봉사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보냈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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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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