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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원회 회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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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상임위원회(위원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는 2월 6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주요 정당에 정책 질의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한국 주교단의 2024년 사도좌 정기방문 준비 등 주교회의 2024년 춘계 정기총회 안건도 확정했다.

주교회의가 2월 13일 발표한 상임위 회의 결과에 따르면, 주요 정당에 발송할 정책 질의서는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가 기획하고 8개 전국위원회에서 마련한다. 상임위는 질의에 대한 정당의 답변 내용을 교회 언론뿐 아니라 각 교구 사무처에 발송해 교구장 재량에 따라 지역구에 출마한 국회의원 후보들의 정책 검증에 활용하기로 했다.

상임위는 아울러 ▲한국 주교단의 2024년 사도좌 정기방문 준비 ▲세계주교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 제2회기를 위한 준비 ▲124위 복자 시복 10주년 기념 담화 발표 논의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시복을 위한 전구 기도 독려 방안 논의 ▲주교회의 전국기구의 2024년 예산안 심의 ▲2024년 주교 현장 체험 프로그램 계획 보고 등 주교회의 2024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다룰 주요 안건 목록을 확정했다. 춘계 정기총회 주교 연수 주제로는 ‘한국 청년 사목의 문제와 교회의 신앙 교육’을 선정했다.

상임위는 이밖에 주교회의 복음선교위원회 총무에 수원교구 유희석(안드레아) 신부, 해외선교·교포사목위원회 총무에 서울대교구 김동원(베드로) 신부를 재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승환 기자 ls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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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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