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는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억인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고통을 알리고, 일본 아베 정권의 역사 왜곡과 인권 침해에 대해 국제 여론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다. 서명은 서명자 수가 1억 명이 될 때까지 계속할 예정이며, 6월까지 취합한 서명을 1차로 유엔(UN)과 일본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A4 용지에 △이름 △주소(나라/도시) △이메일 주소 △서명 칸을 만들어 서명을 받은 뒤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 39-13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로 보내거나, 이메일(war_women@naver.com)로 보낼 수 있다. 문의 : 02-365-4016,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이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