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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한국가톨릭문학상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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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에 마종기(라우렌시오) 시인의 시집 「천사의 탄식」(2020·문학과지성사)이 선정됐다. 신인상은 장편 동화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2018·문학동네)를 쓴 신현이 작가에게 돌아갔다.

▶관련기사 10·11면

50년 넘게 미국에서 살고 있는 마종기 시인은 한국 또는 타국에서 겪어낸 일상을 통해 인간 삶에 대한 연민과 비애를 시에 담아냈다. 심사위원들은 “시집 「천사의 탄식」의 시들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자의 슬픔을 토로하면서 그 슬픔을 쓸쓸하고 따뜻한 아름다움으로 전환시키고 있다”며 “스스로 몸을 낮춘 채 진솔하고 간결한 언어로 인간과 사물을 쓰다듬어온 마종기 시인의 시에는 넓고 깊은 가톨릭 영성이 배어 있다”고 평가했다.

신현이 작가의 장편 동화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는 아름다운 동심의 관계들을 철학적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에 대해 “생명에 대한 연민과 외경을 아이들의 세계 안에서 잘 담아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가톨릭문학상은 가톨릭신문사(사장 김문상 신부)가 제정하고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후원하는 한국교회 첫 문학상으로,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와 진리, 가톨릭 정신을 문학으로 승화한 작품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가톨릭문학상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신인상 수상자에게는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5월 13일 오후 4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4층 강당에서 열리며, 가톨릭신문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문의 02-778-7671 가톨릭신문 서울본사


민경화 기자 mk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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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04-2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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