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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할머니 할아버지와 보낸 성스러운 시간

‘어린이 그림 부문’ 사랑상 수상한 양우진 어린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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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팀이 2021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 제정을 기념해 진행한 신앙 수기 공모에서 ‘어린이 그림 부문’ 사랑상(교구장상)을 수상한 양우진(안토니오, 세검정본당) 어린이의 작품. 양군이 세례, 첫영성체를 받고 복사를 설 때 할머니ㆍ할아버지와 함께했던 추억을 그림으로 그려 조부모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