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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신재철ㆍ이동훈 새 사제 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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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사제품을 받은 부산교구 신재철ㆍ이동훈 새 사제가 첫 강복을 하고 있다. 부산교구 제공


부산교구는 5일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교구장 손삼석 주교 주례로 사제서품식을 거행하고, 신재철ㆍ이동훈 새 사제가 양 떼를 이끄는 목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축하했다. 새 부제 1명도 탄생했다.

교구장 손삼석 주교는 “사제가 주님의 말씀을 전하고 주님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사제가 능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주님이 계시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하는 일은 모두 그분이 하시는 일이라는 점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사제든 사제품을 받는 지금 이 순간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사제직의 고귀함과 성스러움을 깊이 묵상하고 감사드리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손 주교는 교회 구성원 모두에게 사제를 위한 기도를 더욱 열심히 바쳐달라고 요청했다. 손 주교는 “서품받는 이들뿐 아니라 이미 서품을 받은 사제를 위해서도 기도가 필요하다”며 “모든 사제가 주님 사랑 안에 기쁘고 신명 나게 자기 일을 열심히 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기도하자”고 말했다.



장현민 기자 mem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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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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