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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 2024 사순 시기 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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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장 정신철 주교는 2024 사순 담화를 내고 “회개의 삶에 대한 깊은 묵상과 성찰의 시간을 보내자”며 “하느님을 저버리고 하느님 없이 살려고 했던 우리 삶을 성찰해보자”고 당부했다. 정 주교는 “루카 복음 15장 ‘되찾은 아들의 비유’를 읽고 묵상하기를 권고하고 싶다”며 “우리 행동과 생각에 대한 깊은 반성을 통해 하느님 앞에 자신이 영적으로 어떤 상태에 있는지 회개하자”고 거듭 당부했다.

‘되찾은 아들의 비유’에서 아들은 스스로 유산을 청해 받음으로써 삶에서 아버지의 모습을 지우는 잘못을 범한다. 아버지가 없길 바라며 자신만을 위해 모든 것을 소비한 아들은 죄를 성찰하며 아버지를 떠올리고 뉘우친다.
정 주교는 “하느님이 주신 아름다운 생태계를 파괴하는 생활방식의 회개도 깊이 성찰해보자”면서 “사순 시기가 모두에게 하느님을 더욱 깊이 알고 찾아가, 그 자비하심을 체험하는 은총의 시기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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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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