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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사목평의회·원로 사목자 대책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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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체 활성화 및 원로 사목자 안정적 지원 위해

의정부교구는 7일 사목평의회와 원로 사목자 대책 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위원회 위원을 임명했다.

사목평의회 신설은 교구가 기본 사목방향으로 설정한 ‘소공동체’를 보다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다. 사목평의회는 본당 소공동체가 단순히 본당의 한 조직이나 신자들 간의 친교의 장이 아니라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가 협력해 교회를 만들어 가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열어 소공동체 운영 방안을 점검하면서 사목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체적 방안을 연구하게 된다.

사목평의회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당연직=▲김남철(사목연구소장) 신부 ▲강신모(선교사목국장) 신부 ▲조해인(사회사목국장) 신부 ▲김동희(청소년사목국장) 신부 ▲이범주(사법대리 겸 사무국장) 신부 ▲이테오파노(성가소비녀회 사회사목참사) 수녀 ▨단체 대표= ▲송루시아(수녀연합회장) 수녀 ▲장성기 사목회장협의회장 ▲한효수 평신도단체장협의회장 ▲이정례 여성총구역장대표 ▨임명직=▲조우형(성아우구스티노수도회) 신부 ▲유충근 ▲박문수 ▲주원준

원로 사목자 대책위원회는 초고령 사회를 맞아 점차 늘어나게 될 원로 사목자들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사제들이 노년에도 교회를 위해 건강하게 봉사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원로 사목자 대책 위원회는 향후 사제 생활 방식에 대한 성찰과 전환을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 개인연금 공동 사제관 마련 등을 논의한다. 위원장은 총대리 한만옥 신부가 맡았으며 위원은 ▲이성만 신부 ▲김현배 신부 ▲맹제영(성직자실장) 신부 ▲이승익 신부 ▲지정태(관리국장) 신부 ▲이상구 신부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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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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