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제9강동지구 신자들은 앞으로 강동성심병원 이용 시 진료비 등을 10~20 할인받게 된다.
서울 제9강동지구(지구장 이성운 신부)와 한림대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신근만)은 22일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천호동ㆍ성내동 등 지구 9개 본당 신자 및 교계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진료비와 건강검진비용 등을 할인해주기로 했다.
제9강동지구 소속 신자가 강동성심병원에 입원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항목에 대해 10 최대 100만 원까지 병원비를 할인받는다. 장례식장을 이용해도 같은 비율로 혜택을 받으며 종합건강진단 이용 시에는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각 본당 사무실을 통해 신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받아 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