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눈 내리는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 성직자 묘역 내 김수환 추기경 묘소에서 서울대교구 총대리 조규만 주교가 인천교구 소사본3동본당 신자들과 함께 연도를 바치고 있다. 조 주교는 지난해 4월 준공한 김수환 추기경 기념 경당에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300여 명의 신자들과 함께 7주기를 미사를 봉헌하고 고인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했다. 이날 미사는 (재)바보의나눔에서 주관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