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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본당 ‘하논순례자의 집’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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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서귀포본당(주임 현요안 신부)이 운영하는 ‘하논순례자의 집’이 신자들뿐 아니라 순례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의 6개 천주교 순례길 중 한 곳인 ‘하논성당길’의 출발·도착지에 위치한 서귀포본당은 해성유치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2015년 12월 하논순례자의 집을 개소했다.

방 4개에 침대 45개를 갖춘 순례객 숙박 시설인 하논 쉼터(2층)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1층에 ‘하논 갤러리’와 ‘하논카페’ 3층에 수녀원을 갖췄다.

‘하논 갤러리’는 하논본당-홍로본당-서귀포본당으로 이름이 바뀐 본당 116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꾸민 곳으로 식물학자로 잘 알려진 본당 3대 주임인 에밀 타케(E.Taquet 1902~1915 재임) 신부의 식물채집 기록 등을 전시해 눈길을 끈다.

현요안 주임신부는 “신자들은 물론이고 동네주민과 성지순례자 올레꾼들까지도 즐겨 찾고 있다”면서 “이곳을 서귀포본당을 알리는 문화사목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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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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