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환경사목위원회(위원장 이재돈 신부)는 22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1층 강당에서 제18회 가톨릭 에코포럼을 개최한다.
‘지구 법학과 생태 중심의 거버넌스를 향하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인간을 위한 법(法) 체계에서 나아가 지구 생태계를 위한 법을 고민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강금실(에스테르 포럼 ‘지구와 사람’ 대표) 변호사가 ‘지구법의 의미와 성서적 해석’을 박태현(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구 법학이 인간 법학에 제기하는 문제들’을 주제 발표한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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