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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희년 ‘성서 40주간’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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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인후동본당 190명 참석 성경 통독 여정

▲ 전주교구 인후동본당이 실시한 ‘성서 40주간’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신자 200여 명이 전체 강의를 들으며 말씀 의미를 새기고 있다. 신현숙 명예기자

전주교구 인후동본당(주임 전대복 신부)의 ‘성서 40주간’ 열기가 뜨겁다.

인후동본당은 자비의 희년을 말씀 안에서 의미 있게 보내고자 올해 교구 사목국 성서사도직이 실시하는 ‘성서 40주간’을 도입했다.

말씀에 대한 목마름이 컸던 탓인지 2일 개강에 190명이 참여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성서 40주간은 총 42주 동안 신ㆍ구약 성경을 통독하는 프로그램으로 본당은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17개 조로 나뉜 본당 성서 40주간 모임에는 사목위원들부터 예비신자까지 참여하고 있다.

신자들은 16일 전체 강의 후 조별 나눔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신 하느님 능력이 놀랍다” “복음을 기쁘게 전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전대복 신부는 “우리 성당은 새벽 미사 120여 명 오전 미사 80여 명 등 평일 미사 참례율이 높다. 이분들을 성경 공부로 이끌어 하느님을 더 깊이 체험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여겼다”며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신앙인으로 거듭나 끝까지 모임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현숙 명예기자 cheska@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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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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