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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정3동본당 아모스청년회, 매주 다양한 활동으로 청년신앙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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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정3동본당(주임 김재영 신부) 아모스청년회(회장 허태원)가 부활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주님을 짊어진 사람’이란 의미를 지닌 아모스청년회는 회원이 감소하면서 청년회 활동도 위축되는 침체기를 겪었지만 최근 허태원(요한·28) 회장을 중심으로 안주용(요한마리아비안네·30) 부회장, 이중현(루이·25) 총무 등 임원진이 똘똘 뭉쳐 청년회 재건에 힘을 쏟아붓고 있다.

아모스청년회는 청년들이 성당을 찾는 이유는 저마다 다양하다는 현실을 반영해 매월 1주차는 영화관람, 2주차는 기도모임, 3주차는 봉사활동, 4주차는 친목도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영화관람이나 친목도모의 경우 청년들이 모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영화와 볼링 등 스포츠 종목을 결정해 청년 회원들의 결속력과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이 되고 있다.
매월 3주차 봉사활동에서는 인천 가정3동성당 주변 마을 청소를 하면서 비신자 주민과 청년들에게 가톨릭교회에 대한 호감을 심어주고 있다.

허태원 회장은 “성당에 나와 지치고 힘들었던 한 주를 다시 한 번 정리하고 기도를 드리면서 평안한 마음을 얻고자 하는 청년들이 아모스청년회에 찾아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모스청년회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결합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고민함으로써 어느 본당보다 활발한 청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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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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