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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마전동본당 새 성전 봉헌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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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류동·검단동·원당동·마전동본당 성가대와 한마루합창단이 10일 마전동성당 봉헌 기념음악회에서 성가를 부르고 있다.
 
   인천교구 마전동본당(주임 김윤석 신부)은 10일 인천 서구 당하동 마전동성당에서 새 성전 봉헌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고, 분가 8년 만에 지어진 성전 신축을 자축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오류동ㆍ검단동ㆍ원당동본당까지 4개 본당 성가대가 협연을 펼쳐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검단동ㆍ원당동ㆍ마전동본당은 모두 오류동본당에서 분가한 한 식구다. 검단 신도시가 지어지면서 잇따라 분가한 본당들은 이날 마전동성당 신축을 기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성당을 가득 메운 신자 900여 명은 성가곡이 끝날 때마다 기립 박수로 보냈다.

 음악회는 위령성월을 맞아 `주님 제 영혼에`란 곡으로 시작해 앙코르곡 헨델의 메시아 중 `알렐루야`로 대미를 장식했다. 잇따른 분가 탓에 공동체 분위기가 침체되는 것을 막고자 각 본당에서 활동하는 일부 단원들을 중심으로 2005년 한마루합창단을 창단한 바 있다. 이날 60여 명으로 구성된 연합성가대는 이날 트리니타스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아름다운 성가를 선보였다.

 마전동본당 새 성전 봉헌식은 25일 오전 11시 교구장 최기산 주교 주례로 거행된다.

이정훈 기자 sjunder@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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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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