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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전 봉헌] 대구대교구 경주 모화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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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모화성당 전경. 사진제공=모화본당
 

   대구대교구 경주 모화본당(주임 윤지종 신부)은 4월 7일 오후 3시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1리 409에서 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주례로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한다.

 새 성전은 대지면적 3540㎡ㆍ연면적 1864㎡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성전과 사무실을 비롯해 다목적실과 식당, 사제관 등을 갖췄다. 설계는 우다건축에서, 시공은 벽진건설에서 맡았다. 공사는 11개월이 걸렸다.

 370명을 수용하는 성전은 웅장하면서도 아늑하다. 스테인드글라스를 통과하는 빛은 시간대별로 다른 느낌과 색깔을 연출한다. 현대적 구조와 형태를 갖춘 다목적실도 눈여겨볼 만하다. 스테인드글라스와 십자가, 십자가의 길, 감실 등은 서양화가 김도율(대구대교구) 신부 작품이다.

 신자들은 본당이 설립된 2002년부터 가건물 형태의 임시 성전에서 신앙생활을 해왔다. 2011년부터 새 성전 건립을 추진하면서 본당 신자들이 타 본당 모금활동과 물품 판매를 통해 성전건립 기금을 마련했다. 주일 미사 참례자 수는 200여 명이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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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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