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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당 봉헌식] 광주대교구 봉선2동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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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 봉선2동성당 (광주 봉선2동본당 제공)

광주대교구 봉선2동본당(주임 이정화 신부)은 1월 10일 오전 10시30분 광주광역시 남구 제석로 80번길 37 현지에서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와 총대리 옥현진 주교 공동집전으로 새 성당 봉헌식을 거행했다.

봉선2동본당은 지난 2011년 10월 30일 봉선동본당에서 분할돼 사회복지법인 소화자매원 지하 성당을 임시 거처로 삼아 본당 사목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4월 26일 기공식을 거쳐 8개월간의 공사 끝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850.67㎡, 건축면적 667.35㎡ 규모의 새 성당을 마련했다.

새 성당은 지하 1층 다목적 강당과 주차시설, 지상 1층 사무실, 사제집무실, 회합실(교리실),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지상 2층에는 300석 규모의 대성당과 소성당, 유아실, 지상 3층에는 사제관과 수녀원이 자리하고 있다.

성전 내부 제단에는 주님의 시작과 마침을 상징하는 알파(A)와 오메가(Ω)를 새겼다. 천장은 노아의 방주 모양으로, 벽체와 함께 흡음과 울림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성가대는 제대 옆으로 배치해 공명음이 일어나도록 했다.


김진영 기자 (nicolao@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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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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