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종교구 군종영성센터 기공식에서 서상범 주교 등 참석자들이 시삽에 앞서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군종교구 제공
군종교구 영성센터 기공식에서 서상범 주교 등 참석자들이 시삽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종교구 제공
군종교구 군종영성센터 기공식이 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암동에서 교구장 서상범 주교 주례로 열렸다.
군종영성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대지 면적은 1481㎡, 건축 면적은 918㎡이다. 군종영성센터는 군종교구와 서울대교구 등 10개 군종후원회의 지원으로 건립이 시작됐으며, 앞으로 군종신부들을 위한 영성 쉼터와 교우들의 영성 심화를 위한 기도의 집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