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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성요한본당, 해외선교기금 5900만 원 전달

2005년부터 매년 선교 기금 봉헌, 프로당구 이미래 선수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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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에 해외선교기금과 이주민 돕기 성금 등이 잇따라 전달됐다. 분당성요한본당(주임 김유신 신부)은 12월 26일 교중 미사 중에 해외선교 기금 5900만 1250원을 교구 해외선교실장 유주성 신부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2021년도 매월 둘째 주 2차 헌금 총액이다. 김유신 신부는 “교구에서 아프리카에 학교를 설립하고 우물을 파고 무료 급식과 의료 지원을 하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지속적인 기도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성 신부는 “신자들의 기도와 후원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제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분당성요한본당은 2005년부터 매년 해외선교기금을 봉헌하고 있다.

이에 앞선 20일, 한국 여자프로당구(LPBA)의 대표 주자인 이미래(유스티나, 동판교본당) 선수는 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회에 이주민 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선수는 “정든 집을 떠나 타향에서 생활하는 이주민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교구 이주사목위원회는 이 선수가 기부한 돈을 베트남 공동체와 6개월 만에 아이를 조산한 베트남 이주민 여성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교구 직암선교후원회(회장 황일권)도 지난 연말 해외선교지 12개 나라를 비롯해 서울과 광주대교구, 인천ㆍ의정부교구 등에 근육통 완화용 파스 6000포를 전달했다. 파스는 선교지 주민, 국내 미등록 이주민, 다문화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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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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