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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가톨릭교우회 회원 20명 견진성사 받아

서울 사목국 직장사목팀 신부들과 5주간 비대면 교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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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가회 견진성사 후 손희송 주교와 사목국 직장사목팀 신부들, 청가회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와대 가톨릭교우회(회장 박수현, 이하 청가회)는 14일 서울 주교좌명동대성당 파밀리아채플에서 서울대교구 총대리 손희송 주교 주례로 견진성사를 거행했다.

손희송 주교는 미사 강론을 통해 “견진성사는 졸업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며 견진성사의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교회 안에서 신앙을 키워나가고 만약 교회의 부족한 점을 본다면 부족함을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박수현(안토니오,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회장은 “많은 회원이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있어 안타까웠다”며 모든 회원이 견진성사를 받고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전화를 걸어 회원들을 이끌었다. 그러면서 “견진성사를 통해 믿음의 씨앗이 우리 마음 안에 심어진 만큼 이제 우리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번 청가회 견진성사는 박수현 회장과 서울대교구 사목국 직장사목팀(담당 노우식 신부)의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성사됐다. 청가회 회원 21명은 직장사목팀 신부들과 5주간 비대면 교리교육을 진행했고, 이날 회원 20명이 견진성사를 받았다. 회원 1명은 문재인 대통령 순방일정 동행으로 추후 견진성사를 받을 예정이다.

맹현균 기자 maeng@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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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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