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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청의 영적 쉼터, 경신실 축복 미사 거행

광주전남가톨릭경찰교우회 설립 31주년 미사도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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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장 김희중 대주교가 12일 광주경찰청 별관 1층에 마련한 경신실 축복식을 거행하고 있다. 장재학 명예기자



광주대교구 사회사목국 경찰사목(담당 최철 신부)은 광주시 광산구 용아로 광주경찰청 별관 1층에 경신실을 마련하고, 12일 교구장 김희중 대주교 주례로 경신실 축복 미사 겸 광주전남가톨릭경찰교우회 설립 31주년 미사를 봉헌했다.

김 대주교는 강론에서 “경신실이 모든 경찰 여러분에게 마음의 쉼터가 되며 지친 마음을 잠시라도 내려놓고 한숨 돌릴 수 있는 은혜로운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신실은 소임을 수행하는 경찰 여러분의 영적인 쉼터가 되면서, 민원인들에게도 간접적으로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사 후에는 광주전남가톨릭경찰교우회 활동에 힘써온 퇴직 경찰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신실 담당 최철 신부는 “경신실이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구 경찰사목은 경찰 기관의 가톨릭 종교 활동에 대한 정부의 요청 등으로 2020년 7월 설립돼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경찰청 경신실은 2007년 개청 당시 처음 마련했으며, 지난해 리모델링을 마쳤다. 경신실에서는 교육과 피정, 상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미사에는 교구 사회사목국장 김민석 신부와 김준철 광주경찰청장, 경찰 교우들이 함께했다.

장재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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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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