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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 제208회 교회사 연구발표회 개최

1930년대 전라감목대리구 설정 등 내용으로 온라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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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사연구소(소장 조한건 신부)는 19일 오후 2시 온라인(Zoom link : https://zoom.us/j/94009512270)으로 제208회 교회사 연구발표회를 연다.

이날 연구 발표회에는 주영일(광주교회사연구소 소장) 신부의 ‘1930년대 천주교 전라감목대리구 설정 연구’, 김장환(독립연구자) 선생의 ‘한국 천주교회 박해기 순회 사목 구역 연구’, 조현범(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순암 안정복의 기록에 나타난 한국 교회사의 초기 상황’이 연구 발표된다.

주영일 신부는 초대 대구대목구장 드망즈 주교의 기록과 선교사들의 보고서, 대구대목구 공문서, 교황청 문서 등을 분석해 전남 지역의 선교 활동과 성장 과정을 소개한다.

김장환 선생은 한국 천주교회 박해기(1836~1885년)에 순회 사목 구역을 어떻게 운영했는지를 당시 사목 서한과 박해 기록, 교세 통계표 등의 사료를 통해 살핀다.

조현범 교수는 천주교를 배척하기 위해 「천학고」, 「천학문답」을 저술한 순암 안정복 관련 기록을 통해 을사년 추조적발사건이 발생한 날짜(음력 1785년 3월 9일)와 권일신이 선종한 날짜(음력 1791년 11월 24일)를 구체적으로 밝힌다.

이날 연구 발표회에는 윤선자(전남대) 교수, 조한건 신부, 서종태(해미국제성지 신앙문화연구원장) 박사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한국교회사연구소는 10일 ‘순례, 영혼을 깨우다’를 주제로 2022년도 봄학기 공개대학을 서울 종로성당에서 개강했다. 이번 공개대학은 6월 9일까지 12개 강좌로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진행된다. 수강 문의: 02-756-1691(내선 1번) 한국교회사연구소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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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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