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회장 이영준)는 4월 5일~5월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청 신관 501호에서 제39기 가톨릭 언론인 신앙학교를 마련한다.

강의는 △전례 안에서 예수님 만나기(윤종식 신부) △나에게 건네는 평화(김화순 수녀) △기후 위기와 생태 영성(조현철 신부) △프란치스코 교황과 바티칸(이백만 전 주교황청 한국대사) △초기 한국 교회사 살펴보기(조한건 신부) △한국교회와 성미술(정수경 교수) △함께 가는 여정 속 평신도(최현순 교수) △사회교리와 청년(오세일 신부) △가톨릭과 영화 이야기(이대현 교수)로 꾸려진다. 강의를 마친 뒤에는 6월 8일 오후 7시 주교좌 명동대성당 문화관 2층 소성당에서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장 유환민 신부 주례로 수료 미사를 봉헌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강의로 전환될 수 있다.

신문, 방송, 출판, 광고, 영상, 뉴미디어 등에 종사하는 가톨릭 언론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15만 원(현직 기준, 전직 10만 원)이고, 강의가 비대면으로 이뤄질 경우 7만 원으로 조정된다. 접수 마감은 4월 5일 개강일까지다.

수강 신청 및 문의 : robingoody@gmail.com,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김명남 사무국장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