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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덕본당, 새 성당 기공 미사 봉헌

내년 4월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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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주교(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공식에서 흙을 뜨는 시삽 행사를 하고 있다. 수원교구 제공

 

 


수원교구 고덕본당(주임 김정욱 신부) 새 성당 기공 미사가 2일 교구장 이용훈 주교 주례로 봉헌됐다. 경기도 평택시 고덕동 2685-1에 건립되는 새 성당은 대지 1461㎡, 건축면적 314.67㎡, 연면적 982.27㎡에 철골조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내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미사에서 이용훈 주교는 “긴 기다림 끝에 기공 미사를 봉헌하게 되었다”며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기도하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덕본당 공동체 시작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주님의 이끄심과 도우심으로 이렇듯 좋은 출발을 하게 되었다”며 “모든 본당 신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미사에는 제1대리구 송탄지구장 정현호(서정동 주임) 신부, 교구 관리국장 황현 신부, 교구 건축위원장 이철구 신부 등 교구 사제단과 신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0년 12월 15일 설립된 고덕본당은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내 일부(1단계, 2단계 개발구역 일부), 고덕면(문곡리, 동천리), 청북읍(율북리, 한산리, 어연리, 백봉리, 어소리 일부)을 관할하고 있다. 신자 수는 279세대, 703명이며 평택시 청북읍 한산리 임시성당을 사용하고 있다.
 

이상도 기자 raelly1@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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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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