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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돈암동본당, 100일간의 시노드 여정 담은 자료집 발간

「시노달리타스의 정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시노드 내용·결실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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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돈암동본당(주임 주경수 신부)은 본당 시노드 여정을 담은 자료집 「시노달리타스의 정신 이제부터 시작입니다」<사진>를 20일 발간했다. 올해 1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사제, 수도자, 신자들이 함께 걸어온 100일간의 시노드 여정을 자료집에 상세하게 담아냈다.

자료집에는 시노드 소개를 시작으로 본당 시노드운영팀 조직에 따른 시노드 진행 과정, 각종 제안과 통계, 시노드 최종 결과 보고서 내용, 나아갈 방향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본당은 본당 시노드 폐막 이후에도 시노달리타스 영성과 교육이 이어지도록 사목협의회 내 시노달리타스 분과를 신설했다. 본당 시노드를 통해 논의된 116개 제안을 단계별로 실천하고 있다.

주경수 신부는 “시노드 작업은 변화하는 세상의 복음화를 위한 교회의 쇄신과 몸부림이라 볼 수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성령께서 인도하시리라는 믿음으로 본당 시노드에 참여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주 신부는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면서 “본당 시노드에 참석한 교우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성령과 함께하는 신앙 감각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본당 사목협의회 김정완(바르나바) 총회장은 “성령께서 우리 삶 안에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변화시키신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며 “자료집을 통해 모든 사람이 시노드 내용과 결실을 열람하고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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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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