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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화공간JU 콘서트, 매달 마지막 목요일 공연찬미 노래로 젊은이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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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청소년문화공간JU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여는 JU콘서트에서 찬양팀 IT끌림이 공연하고 있다.


“나의 고통을 주님께 맡길 때 주님 내게 오시네~♪”

저녁마다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서울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재)서울가톨릭청소년회 청소년문화공간JU(관장 피승윤 신부)에 주님을 향한 찬미 노래가 울려 퍼졌다. 자극적인 노랫말과 화려한 조명으로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주변과 달리, 생활성가가 새어나왔다. 1월 25일 젊은이들에게 기쁨과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된 ‘JU콘서트’에서다. 청소년문화공간JU는 지난해 12월 청소년문화공간JU역촌동과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을 통합한 젊은이들의 공간. 청소년문화공간JU는 이날 통합 후 첫 콘서트를 열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젊은이 사목에 박차를 가했다.

평일 저녁인 이날 공연에 앞서 관객이 속속 청소년문화공간JU에 들어섰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외국인, 비신자까지 다양한 모습의 관객들은 환한 미소로 서로를 반기며 생활성가 가수들로 꾸며진 무대에서 하나가 됐다. 나혜선(요셉피나), 나정신(체칠리아), 김수현(율리안나)씨로 꾸려진 찬양팀 IT끌림은 지난 성탄 대축일 시기 발표한 신곡 ‘주님 오신 이 밤’과 이해인(올리베따노 성 베네딕도 수녀회) 수녀의 시를 바탕으로 이효진(예수성심시녀회) 수녀가 작곡한 ‘풀꽃의 노래’ 등을 선사하며 호응을 끌어냈다. 엄마 손을 잡고 콘서트를 찾은 김지안(미카엘라, 초6)양은 “마니피캇 어린이합창단원으로 활동 중인데, 이곳에 연습하러 왔다가 팸플릿을 보고 기대하며 왔다”면서 “생활성가 곡들이 좋아 나중에 친구들과 또 오고 싶은 마음”이라고 했다.

콘서트가 무르익을수록 관객들도 가사를 따라 부르며 적극 동참했다. 밝은 분위기 곡에는 손뼉을 치며 호응하다가도 마음을 울리는 가사에는 눈물을 훔치며 생활성가에 흠뻑 젖어들었다. 일본에서 온 성령선교수녀회 하루 수녀는 “가수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듯 이뤄지는 방식이 참 마음에 든다”고 했다.

JU콘서트는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열린다. 입장권은 필요 없고 관객이 없어도 콘서트는 진행된다. 나혜선씨는 “JU콘서트가 교회의 젊은이 사목에 있어 그들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닌, 불러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젊은이 성지라 불리는 홍대입구가 JU콘서트로 인해 ‘찬양의 성지’로 불릴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관장 피승윤 신부는 “생활성가 자체가 하느님을 생각하고 만든 노래이기에 자연스럽게 주님을 떠올리며 기도할 수 있다”며 “젊은이들이 찬양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가수들은 관객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주님 사랑을 전하는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청소년문화공간JU는 1월부터 JU콘서트와 함께 매달 첫주 토요일마다 음악피정도 마련하고 있다. 찬양사도팀 ‘은혜의 뜰’(단장 이형진)이 청년들과 함께하는 기도 찬양을 맡는다. 문의 : 02-338-7830, 청소년문화공간JU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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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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