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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젊은이의 날,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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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프란치스코 교황은 각 지역교회에서 개최하는 세계 젊은이의 날(청소년 주일)을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서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로 이동했다.

이 같은 결정은 지역교회의 사목적 필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었다.

교황은 11월 22일 대축일 미사를 마치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평신도와 가정과 생명에 관한 부서와 논의한 뒤 이렇게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세계 젊은이의 날을 제창하고 수호성인이 된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강조했듯이 세계 젊은이의 날의 중심에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비가 자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교회는 1989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을 보편교회를 따라 ‘세계 젊은이의 날’로 지내오다, 1993년부터는 독자적으로 ‘청소년 주일’로 바꿔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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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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