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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 바치던 신자 대학생들 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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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AN]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무슬림 청년들이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던 가톨릭신자 대학생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구속됐다.


5월 7일 자카르타 경찰에 따르면, 피해를 당한 가톨릭신자 대학생들은 자카르타 교외 거주지역에서 묵주기도를 바치던 중 무슬림 청년 4명에게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범죄 증거들을 확보한 상황이다. 경찰은 무슬림 청년들이 가톨릭신자 대학생들에게 큰 소리를 지르며 위협했고, 흉기를 들고 있던 다른 무슬림 청년들이 공격에 가담했다고 설명했다.


공격을 당한 대학생들은 모두 12명으로 파물랑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들은 5월 5일 친구들의 집을 방문하며 묵주기도를 바치고 있었다. 이 사건으로 2명의 여학생이 부상을 당했고, 공격을 당하는 가톨릭 대학생들을 돕던 무슬림 청년 한 명도 피해를 입었다. 부상을 당한 여학생 중 한 명은 “무슬림 청년의 우두머리가 주거지역에서는 신앙 행위를 하지 말라고 말한 뒤 무슬림 청년 무리와 함께 다시 돌아와 공격했지만 다른 무슬림들이 공격을 막으면서 더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인도네시아 가톨릭교회가 수사를 요구하고 나서야 피의자들을 구속했다. 가톨릭신자들은 무슬림들이 가톨릭신자들을 공격한 행위에 대해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라며 “헌법상의 기본권이 무관용과 증오 감정으로 인해 위협을 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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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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