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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관구장 김영희 수녀)는 22일 오후 1시 30분 명동주교좌성당 꼬스트홀에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 설립과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을 주제로 수녀회 설립 12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19세기 프랑스 종교ㆍ사상사적 배경, 교회와 국가의 관계(조현범 박사) 발표를 시작으로 △19세기 후반기 한국사회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 설립(오규현 수녀)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송종례 수녀) 등 발표와 논평,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