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씨튼 수녀회(관구장 오세향 수녀)가 수도회 창립 200주년을 맞아 8월 20일 오전 10시30분 충청남도 논산 씨튼 영성의 집에서 ‘창립 20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후원회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여해 수녀회 창립 200주년의 기쁨을 함께 나눴으며, 한국에 사랑의 씨튼 수녀회의 씨앗을 뿌렸던 양노린 수녀의 수도생활 65주년, 문말린 수녀 수도생활 50주년 등 기념행사도 함께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수녀회는 이와함께 한국진출 50주년을 기념해 8월 17~23일 7일간 한국진출 5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수녀회는 앞으로 2010년 한국 진출 50주년을 맞아, 10월 영적 동반자 제도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11월부터 1년간 한국진출 뿌리내림 50주년 기도문을 바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