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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예수회 센터(Jesuit Apostolic Center)’가 종합 사도직 센터로서 돛을 올린다.
예수회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신수동 1-29번지 현지에서 서울대교구 총대리 염수정 주교의 주례로 예수회 센터 축복식을 봉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앞으로 ▲이냐시오 영신 수련 및 피정 ▲이냐시오 영성 연구 ▲뉴미디어 사목 연구 등 다양한 예수회 사도직 수행의 장이 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또 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의 양성장교육원과 성바오로딸 수도회 서원 등이 입주한다.
예수회 센터는 예수회의 다양한 사도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002년부터 건립이 추진됐으며, 이후 2007년 1월 기공식 이후 약 2년 7개월 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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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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