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전교 봉사 수녀회 제3대 총원장에 노순일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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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전교 봉사 수녀회는 5~11일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본원에서 제3차 총회를 열고 노순일(페트라, 사진) 수녀를 제3대 총원장으로 선출했다. 임기 5년.
　1985년 입회, 1994년 종신서원을 한 노 수녀는 독일에 유학해 노인 간호를 공부하고, 원주 상지대학교 사회복지정책대학원을 수료했다.
　대전교구 사회복지국 등을 거쳐 2003년부터 최근까지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원장으로 일했다.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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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9-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