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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방선교수녀회 성물 판매소 ‘땅끝까지’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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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동 한국외방선교회 총장 신부가 ‘땅끝까지’ 축복식을 거행하고 있다.
 

한국외방선교수녀회(총원장 박미애 수녀)는 12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저동 1가 102번지 현지에서 한국외방선교회 총장 김명동 신부 주례로 성물 판매소 ‘땅끝까지’를 개소하고 축복식을 가졌다.

이전 ‘말씀사’ 자리에 자리 잡은 ‘땅끝까지’는 일반 성물 판매와 함께 앞으로 수녀회가 활동하고 있는 해외 각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만든 물건들도 판매할 예정이다.

김명동 신부는 축복식에서 “오늘 이 자리가 수녀님들 스스로 정체성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선교수도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런 은총을 베풀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수녀회 총원장 박미애 수녀는 “이곳이 있기까지 도움주신 분들의 뜻을 이어받아, ‘땅끝까지’가 우리 수도회가 활동하고 있는 선교지를 소개하는 가교의 역할뿐만 아니라, 후원회원들끼리 만날 수 있고,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국외방선교수녀회는 현재 볼리비아, 방글라데시, 대만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선교 및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땅끝까지’의 수익금 중 일부와 각 지역 직업학교 생산품 판매 수익금을 다시 해외 선교 사업지원에 쓸 계획이다.

※문의 02-318-1727 땅끝까지 후원 010-4629-1773


이우현 기자 ( helena@catime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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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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