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현정 수녀)이 27일 오전 10시30분 인천대공원 일대에서 휠체어 단축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두 바퀴 희망 만들기’를 모토로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와 자립을 위한 용기를 북돋우며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휠체어 단축마라톤에 참여하려면 장애인복지법 제2조 규정에 의거한 등록장애인이어야 하며 이날 함께 실시되는 전동휠체어 경기(1인별 출발)와 일반휠체어 경기(4인1조로 출발)에는 자격 제한이 없다.
참가접수는 26일까지 전화, 내방, 우편 또는 팩스로 하면 된다.
※문의 및 접수: 인천시 남동구 인주대로 898번길(만수6동 1007번지), 032-472-4003~4, 팩스 032-472-4005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