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가정선교회(회장 이현주, 담당 구요비 신부)는 12~13일 1박 2일간 경기도 의왕시 아론의 집에서 ‘부부 나들이 피정’ 프로그램을 열고, 부부의 내적 일치와 관계 증진에 힘을 싣는 시간을 이어갔다.
이번 피정에서는 웃음 치유와 이미지 메이킹을 비롯해 서로 다름의 이해 등 다채로운 주제의 강의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가정선교회’는 영적 성숙과 보다 나은 성가정 생활을 원하는 신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가정지킴이 단체다. 특히 가정선교회는 가정생활에 위기를 겪고 있는 신자들이 자기 내면의 변화를 통해 가정 안에서는 물론 이웃 안에서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며 선교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편 가정선교회는 정기적인 부부 나들이 피정 외에도 ‘성가정 영성 일일 피정’과 ‘나 먼저 변화살기’, ‘가족 모두 변화살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하는 첫 토요 신심 가정미사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
※문의 02-777-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