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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구 꾸르실료(주간 강휘남, 담당 윤성남 신부)는 10월 27일 제주중앙주교좌성당에서 제42차 울뜨레야를 개최하고, 사도직 사명을 재확인했다.
제주교구 꾸르실리스따 300여 명이 모인 이날 울뜨레야는 롤료(발표)와 성체강복, 친교 시간으로 진행됐다.
울뜨레야 체험을 발표한 황태종 신부는 "꾸르실료를 통해 평신도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고, 교육 과정 중에서 자신도 예수님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제주 꾸르실료는 현재 남녀 모두 66차 교육을 통해 2600명의 꾸르실리스따를 양성했다.
김승호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