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9일
기관/단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기톨릭대 신학대학 평신도 동문회, 제1회 동문의 날 개최

영역별 소모임 구성 논의
재학생에 후원금 전달도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평신도 동문회는 10월 26일 ‘제1회 동문의 날’ 행사를 열었다.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수학한 동문들이 10월 26일 처음으로 ‘동문의 날’ 행사를 가졌다.

신학대학 진리관에서 열린 이날 동문의 날 행사는 지난 2월 출범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평신도 동문회’(회장 김영숙) 주최로 마련된 것으로 신학교에서 공부한 여학생 등 30여 명의 평신도와 수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행사는 오전 10시30분 김영숙 동문회장의 인사와 함께, 동문회 출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박정우 신부 등 동문들의 축사와 축시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동문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동영상 상영, 그리고 2013년 활동보고와 내년도 계획 발표 등이 마련됐다.

특히 동문들은 재학생들에게 주는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통학생(성소 지망이 아닌 일반 학생) 대표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역시 동문인 유혜숙 동문회 부회장이 직접 마련한 점심식사를 마친 뒤 신학공부, 영적독서, 문화행사, 자원봉사 등 영역별로 소모임을 구성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내년에는 다양한 강의와 성지순례, 피정과 함께 제2회 동문의 날을 마련할 것을 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학처장 전영준 신부가 집전하는 미사로 마무리됐다.

한편 동문회는 평신도를 대상으로 신학교 교육을 개방한 1972년 이래 40년이 지난 것을 기념해, 지난해 처음으로 신학교에서 열렸던 홈커밍데이를 통해 결성의 뜻을 모았고,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2월 23일 정식 출범했다. 특히 동문회는 평신도들 뿐만 아니라, 수도자와 성직자들에게도 폭넓게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박영호 기자 (young@catimes.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13-11-03

관련뉴스

말씀사탕2024. 5. 19

코헬 5장 9절
돈을 사랑하는 자는 돈으로 만족하지 못하고 큰 재물을 사랑하는 자는 수확으로 만족하지 못하니 이 또한 허무이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