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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학교 유기풍 총장(왼쪽)과 하나대투증권 임창섭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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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총장 유기풍)는 12월 30일 하나대투증권(사장 임창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상품을 통해 서강대학교 후원하는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회사 수수료의 일부를 기부할 수 있게 해주는 금융서비스다. 연말정산시에는 본인 이름으로 기부에 따른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서강대 동문(경영 73)이기도 한 하나대투증권 임창섭 사장은 “하나대투증권과 서강대의 업무협약이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더 많은 공익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