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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바다의 별 레지아(담당 김성남 신부)는 5일 교구청 강당에서 교구장 황철수 주교와 교구 사목국장 김성남 신부를 비롯해 110명의 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레지아 총회와 연수를 가졌다.
황 주교는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레지오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을 만나는 길은 전문 지식이나 크나큰 능력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에 달려 있음을 묵상하자"며 "그 사랑을 전하는 봉사의 발걸음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축복된 삶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상해 명예기자 jsh@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