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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 내년 1월 31일까지 ‘가나 희망 교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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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유경촌 주교, 이하 본부)가 아프리카 가나 지역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지구촌 빈곤 퇴치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나 희망 교실 프로젝트- 아피야, 학교 가자’는 아프리카 가나 수니아니 지역 카나수아 마을 삼위일체(Holy Trinity) 학교에 교실 2개동을 추가하고 아이들에게 영양 급식을 지원하는 모금 캠페인이다. 가나에서 금요일에 태어난 여자 아이에게 지어주는 이름인 ‘아피’에서 따 온 이번 캠페인은, 카나수아 마을에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가나 성령 선교 수녀회에서 2014년 설립한 삼위일체 학교는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교가 있는 카나수아 마을은 오랜 식민지배로 피폐해진 가나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인데다, 마을 주민들 대다수가 하루 생계유지에 급급한 이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아이들은 좋은 교육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금액 제한은 없다. 모금액은 ▲90명의 아이들이 공부 할 수 있는 교실 2개동 추가 건설 ▲1년간 250명 아이들에게 하루 1끼 영양 급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후원 계좌 우리은행 1005-684-077777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문의 02-727-3488 (재)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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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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