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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소셜×모나섬 캠페인, 바보의나눔에 성금·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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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개신교, 불교 3대 종단이 진행한 ‘바이소셜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이하 바이소셜×모나섬)’ 캠페인 수익금이 (재)바보의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바이소셜×모나섬 캠페인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후원으로 진행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소비자가 온·오프라인 기획전에서 3대 종단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면, 기업들은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취약계층을 돕는데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월 22일 서울 명동 바보의나눔 사무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협업성장팀 강윤정 팀장과 김남일 과장 등 바이소셜×모나섬 관계자들이 바보의나눔 사무총장 우창원 신부에게 캠페인으로 모은 성금 623만9975원과 1400여 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학대 피해 아동,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쉼터에 전달된다.

강윤정 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업들이 선뜻 참여해줬다”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사회적 기업이 알려지고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창원 신부는 “서로에게 모두 좋은 캠페인으로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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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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