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병원장 박정애 수녀)은 2일, 세코(CECO) 컨벤션 홀에서 임직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제44주년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그동안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정직한 서비스로 최상의 고객경험 전달을 위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창원대표병원’이라는 비전과 ‘Best Way 2018’을 슬로건으로 제정했다.
병원장 박정애 수녀는 “직원들에게 2018년까지 비전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부탁한다”면서 “환자들을 배려하는 따듯함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1969년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사도직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창원파티마병원은 포교 베네딕도 수녀회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