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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대학원장 박원주 신부)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대학원 최양업홀에서 대학원 설립 1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한국 천주교 교회음악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전례 활성화를 위한 성음악의 역할과 구체적 실행(박원주 신부, 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장) △국악에 기초한 성가의 토착화(강영애 데레사, 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 외래교수) △소위 생활성가의 한국 교회음악사적 가치와 방향(김정식 로제리오, 우리신학연구소 연구위원ㆍ생활성가 가수)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논평은 최호영(가톨릭대 성심교정 교수) 신부, 변미혜 한국교원대 교수, 김상균(라우렌시오) 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 교수, 박종인(베네딕토) 평화방송 라디오국 PD 등이 나온다. 심포지엄을 마친 뒤에는 박원주 신부와 이상철 신부, 김상균ㆍ양문희(마차렐로) 교수 등 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 교수진이 공동집필한 「독서 사이의 노래」 출판기념회 및 리셉션이 마련된다. 문의 : 02-393-2213~5
오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