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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국비 45억 지원

‘사회문제…개발사업’ 수행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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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가 향후 정부 지원을 통해 새로운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주임교수 윤건호)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기술개발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45억 원을 지원을 받아, 아동과 청소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BT-IT 융합 기반 통합 플랫폼 기술 개발’을 과제로 소아청소년들의 비만을 예방하고 나아가 가족단위의 치료까지 접근하는 총체적 비만관리프로그램을 개발 및 적용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또 온·오프라인의 비만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 시범사업과 동시에 대국민적 아동·청소년 비만관리 서비스를 사업화 할 계획이다.

앞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 U헬스케어사업단이 구축해온 헬스케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며, 의료정보학교실 윤건호 주임교수를 연구 책임자로 간호, 운동, 영양 등 여러 분야의 보건의료전문가와 BT-IT 전문가, 빅데이터 전문가, 보건소, 학교, 지자체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주체가 기술개발사업단을 구성했다.

의과대학은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사업단과 버지니아공대 문성기 교수 등 보건의료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을 열고, 향후 사업의 추진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학교는 융합형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해 ‘BK21 플러스 컨버전스 헬스케어 사업단’도 운영하게 된다. 학교는 최근 교육부 ‘BK21 플러스 특화전문인재양성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향후 7년간(2013년 9월 1일~2020년 2월 29일) 총 65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고,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사업단은 고령화와 만성 질환 증가로 인한 미래 건강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발 맞춰, 의·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실무기술과 융합적 시각을 포괄적으로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융복합 교과과정 개발 교수진 ▲실무교육 전문 교수진 ▲산학협력 전문 교수진 등으로 사업단을 구성, 융합형ㆍ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기 주도적 실무형 컨버전스 헬스케어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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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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