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5일 오후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경기북부 응급의료서비스 관련 종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경기북부권역 지역응급의료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북부지역 중심병원으로서 지역 응급의료 활성화를 위해 환자후송에 대한 각 단계별 충실한 역할 수행에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경기북부 응급환자 최종치료를 위한 원활한 소통과 기관간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해명 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기관간의 결속력을 다지고 효율적인 응급환자 구명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북부 응급의료체계의 발전을 위해 의정부성모병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