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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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새롭게 도약하는 평화신문과 함께 2014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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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신문은 지난해 창간 25주년을 맞아 하느님의 사랑을 담아내는 신문, 신앙의 기쁨을 전하는 신문,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는 신문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와 다짐을 독자 여러분께 말씀드렸습니다. 2014년에는 이 다짐을 구체화하는 방향과 기획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말의 해인 갑오년, 말처럼 힘차게 도약하려는 평화신문과 함께해 주십시오.
 

   ▨ 주제가 있는 신문  

 단순한 소식의 나열과 전달이 아니라 주제가 있는 신문, 이야기가 있고 색깔이 있는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기획 특집 면뿐 아니라 소식 면들도 그 면의 성격을 살리는 면별 특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특히 1면 색깔을 분명히 하고, 한 달에 한 번은 화제의 중심이 되는 사안을 집중 탐구하는 기사로 지면을 특화해 나가겠습니다. 가독성을 높이고 일관성과 통일성을 키우는 지면 구성을 통해 보고 싶은 신문 읽고 싶은 신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에서 얻는 새 복음화의 동력   

 신앙의 해는 끝났지만 신앙의 해가 추구하는 새로운 복음화는 이제 시작입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하느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새롭게 하는 일일 것입니다. 새해에는 하느님 말씀을 가까이하고 맛들이도록 도와주는 연재 기획물을 마련합니다. 복음을 더욱 풍성하게 이해하도록 해주는 `복음 이야기`, 성경에 나오는 도시들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성경 속 도시`, 성직자들의 수품 성구에 관련한 이야기를 듣는 `수품 성구와 나` 등으로 시작합니다.

 
   ▨생명과 가정 

 생명의 존엄함을 일깨우고 생명 문화를 확산하려는 평화신문의 노력은 올해에도 계속됩니다. 회칙 「생명의 복음」에서 언급한 `하느님 말씀`을 생명의 관점에서 새롭게 풀어보는 연재 기획을 비롯해 생명을 수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생명의 보루이자 사회의 기초인 가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특별히 보편교회는 가정을 주제로 삼아 올해에는 주교시노드 특별회의를, 내년에는 정기회의를 개최합니다. 가정에 관한 교회 가르침을 충실하게 전하면서 아름다운 가정을 가꾸고자 노력하는 삶의 현장들을 찾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성  

 그리스도인 삶은 그리스도인 영성이라는 꽃으로 피어납니다. 영성이 없는 삶은 향기 없는 꽃입니다. 그리스도교 영성의 대가 대 데레사 성녀의 영성을 오늘날 보통 신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기획 연재 `성녀 데레사의 가르침에 따른 영성생활`을 시작합니다. 500년 전 데레사 성녀의 영성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의 신자들에게도 여전히 큰 울림이 됨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실천하는 신앙

 신앙은 실천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실천이 없는 신앙은 죽은 신앙입니다. 신앙을 생활, 특히 사회생활을 통해 실천하도록 도와주는 길잡이가 바로 사회교리입니다. 새로 준비한 기획 `살며 배우며 실천하는 사회교리`는 사회교리를 쉽게 이해하고 이를 생활로 실천하도록 이끌어주는 좋은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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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35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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