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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인공수정체 삽입술 연간 4000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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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센터장 박찬기 교수)가 인공수정체 삽입술 연간 4000례를 돌파했다.

센터는 2013년 한 해 동안 인공수정체 삽입술 4114례를 기록, 국내 백내장 수술 분야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이에 병원 안센터는 지난 1월 28일 오후 병원 본관 지하 대강당에서 삽입술 4000례 돌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승기배 서울성모병원장, 김재호 명예교수, 주천기 의과대학장, 김만수 안은행장, 박찬기 센터장 등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모여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승기배 병원장은 “안센터는 세계와 겨룰 수 있는 국내 유일무이의 센터로서, 해마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명실상부 병원의 대표 진료과”라고 밝혔다.

또한 박찬기 센터장은 “백내장 수술에 대해 포괄수가제가 적용된 첫 해임에도 불구하고 4000례를 돌파한 것은 센터의 견고한 팀워크로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병원 안센터는 지난 1978년 국내 대학부속병원 최초로 인공수정체 삽입을 시작한 이래 1984년 국내 최초 인공수정체 개발, 1989년 미국과 공동 연구로 인공수정체를 설계했으며, 1991년 국내 최초로 인공수정체 삽입 누적 1만례를, 2012년에는 6만례를 달성하기도 했다.

특히 서울성모병원 안센터는 국내에서 시행되는 전체 각막이식수술의 20를(연 171건 이상) 담당하고 있다.


이우현 기자 (helena@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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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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