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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사고’ 다리 부상 가장 많다

부천성모병원, 2년간 골절환자 전수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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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1월 골절로 병원을 찾은 9541명의 환자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성모병원 발표에 따르면 겨울철 골절에 있어 남성은 손목골절(남 65, 여 35)이, 여성은 고관절 골절(남 34, 여 66)과 발목 포함 다리골절(남 48, 여 52)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성별 골절 성향과 예방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되고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골절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발목을 비롯한 다리골절(3874건)이었으며, 그 다음이 고관절 골절(3057건), 손목골절(2610건) 순이었다. 고관절 골절은 유독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간 시기별 골절환자 발생 빈도 분석에 의하면 한겨울로 접어드는 12월과 1월에 골절환자가 급증했고 한여름인 7월에도 다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여름 골절환자는 여름 우기에 노면 미끄러짐 사고와 수영장 미끄러짐 사고가 많은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순 기자 (beatles@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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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1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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